[해외축구]독일 발칵 뒤집은 황당한 소식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 이적 직후 '밥솥' 도난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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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독일 발칵 뒤집은 황당한 소식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 이적 직후 '밥솥' 도난당했다!"

쇼맨이에요 0 46 0 0

사진=게티 이미지 

독일 '익스프레스'는 20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김민재는 구단과 선수 모두 완벽한 성공을 거뒀다. 출전 가능했던 18경기 가운데 17경기에서 선발 출격했으며 토마스 투헬 감독 시스템에 있어 필수 요소다. 하지만 김민재는 뮌헨으로 이적한 당시 충격을 받았다. '빌트'에서 제공하는 팟캐스트 '바이에른 인사이더'에 따르면 김민재는 이사 도중 밥솥을 도난당했다. 집 주변에 주차하고 짐을 옮기는 동안 사건이 발생했다. 지나가던 행인이 밥솥을 몰래 가져간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사진=게티 이미지

지난 시즌 김민재는 나폴리와 함께 이탈리아를 하늘색으로 물들였다. 디에고 마라도나 시대 이후 장장 33년 만에 '스쿠데토(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를 차지했다. 그뿐만 아니라 구단 역사상 처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진출에도 성공했다. '철기둥' 김민재는 나폴리 역사에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개막 전까지만 하더라도 예측하기 힘든 결과였다. 당시 나폴리는 로렌초 인시녜, 드리스 메르텐스, 다비드 오스피나, 파비안 루이스, 칼리두 쿨리발리 등등 오랜 기간 디에고 아르만도 스타디움을 지켰던 선수들과 작별했기 때문이다.

사진=게티 이미지


나폴리는 리빌딩 과정에서 이탈리아 무대를 평정했다. 공격에는 빅터 오시멘과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중원에는 스타니슬라프 로보트카와 안드레-프랑크 잠보 앙귀사, 수비에는 김민재와 디 로렌초 등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덕분이다.


그중에서도 김민재는 단연 최고였다. 리그 정상급 센터백으로 군림했던 칼리두 쿨리발리를 대체해야 하는 중책을 완수했다.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 중용 아래 매 경기 저돌적인 수비, 안정적인 연계, 헌신적인 자세로 나폴리 골문을 지켰다.


시즌 종료 이후 김민재는 뮌헨으로 이적했다. 메가 클럽에 입단한 만큼 주전 경쟁이 확실했지만 모든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다. 다요 우파메카노와 마타이스 더 리흐트가 번갈아 부상에 시달리는 동안 김민재는 홀로 건강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심지어 휴식 없이 계속 경기를 소화하는 모습에 혹사 논란까지 피어오른 상황. 이러한 가운데 '익스프레스'는 김민재가 뮌헨 직후 밥솥을 도난당하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고 조명했다. 김민재는 중국 원정 이후 독일로 건너가 뮌헨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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